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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이 바로 ‘골프 용어’입니다.
드라이버? 파? 오비? 처음 듣는 말투에 당황스러운 분들 많으시죠?
오늘은 초보 골퍼 분들이 필드나 스크린골프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, 꼭 필요한 골프 용어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1. 골프 기본 용어
- 홀(Hole) : 공을 넣는 목표 지점. 일반 골프장은 18개의 홀이 있어요.
- 파(Par) : 기준 타수. (예: 파3는 3타 안에 홀컵에 넣는 것이 기준) 각 홀마다 정해진 기준 타수(보통 Par 3, Par 4, Par 5).
- 버디(Birdie) : 기준 타수보다 1타 적게 친 경우 (파4에서 3타면 버디).
- 보기(Bogey) : 기준 타수보다 1타 더 친 경우.
- 더블보기(Double Bogey) : 기준보다 2타 많음.
- 플레이어(Player) : 경기를 진행하는 사람.
- 캐디(Caddie) : 장비를 도와주고 코스를 안내하는 사람.
- 티오프(Tee-off) : 경기 시작, 첫 티샷을 하는 것.
2. 장비 관련 용어
- 드라이버(Driver) : 티샷(첫 타)을 칠 때 쓰는 클럽. 제일 길고 헤드가 큼.
- 아이언(Iron) : 중간 거리 공략용 클럽. 번호(3~9번)가 낮을수록 멀리 감.
- 퍼터(Putter) : 마지막에 공을 홀컵에 넣을 때 쓰는 클럽.
- 우드(Wood) : 드라이버보다 조금 짧은 장거리 클럽. 페어웨이용으로 사용.
- 웨지(Wedge) : 짧은 거리, 벙커샷 등에 사용. 로프트가 높아 공이 높이 뜸
- 티(Tee) : 공을 위에 올려놓는 받침대. 티샷 때만 사용.
- 볼(Ball) : 골프공. 규격과 무게 제한이 있음.
3. 스윙 & 샷 관련 용어
- 스윙(Swing) : 골프 클럽을 휘두르는 동작.
- 티샷(Tee Shot) : 티 박스에서 첫 번째로 치는 샷.
- 페어웨이샷(Fairway Shot) – 두 번째 이후, 잔디 구역에서 치는 샷.
- 어프로치(Approach) : 홀컵 근처에 공을 붙이는 샷.
- 벙커샷(Bunker Shot) : 모래 벙커에서 치는 샷.
- 퍼팅(Putting) : 공을 홀컵에 넣기 위한 마지막 샷.
- 훅(Hook) : 왼쪽으로 휘는 샷(오른손잡이 기준).
- 슬라이스(Slice) : 오른쪽으로 휘는 샷.
4. 경기 상황 관련 용어
- 오비(OB, Out of Bounds) : 공이 경기 구역을 벗어난 것. 1벌타 받고 다시 쳐야 함.
- 해저드(Hazard) : 벙커나 연못처럼 난이도를 높이기 위한 장애물.
- 페어웨이(Fairway) : 공을 굴리기 좋은 잘 정돈된 잔디 구역.
- 러프(Rough) : 공이 빠지기 쉬운 길지 않은 잔디 구역.
- 스코어카드(Scorecard) : 각 홀 점수를 기록하는 표.
- 라운드(Round) : 18홀을 모두 돌며 경기를 마치는 것.
5. 스코어카드에서 자주 보는 용어
- 이븐파(Even Par) : 기준 타수와 동일한 스코어.
- 언더파(Under Par) : 기준 타수보다 적게 친 것.
- 오버파(Over Par) : 기준 타수보다 많이 친 것.
- 핸디캡(Handicap) : 실력 차이를 보정하기 위한 점수 제도
6.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용어
- 티잉그라운드(Teeing Ground) : 티샷하는 출발 구역.
- 그린(Green) : 홀컵이 있는 잔디 구역. 퍼팅을 위한 공간.
마무리
골프는 용어만 제대로 익혀도 절반은 이해한 셈이에요. 처음엔 다소 낯설 수 있지만, 위 용어들을 익히고 나면 골프 방송도 이해가 되고, 필드에서 대화도 훨씬 수월해질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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